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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사랑, 변함없는 믿음, 가족과 같은 편안함으로
언제나 머무르고 싶은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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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수요예배 – “나는 어떻게 살까?”
시애노전문요양센터에서는 8월 5일 전규관 목사님과 함께 수요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예배는 찬송 ‘나의 영원하신 기업(435장)’과 요한복음 12장 24~25절 말씀을 바탕으로 ‘나는 어떻게 살까?’라는 주제로 드려졌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어르신들이 지나온 삶을 스스로 인정하고 위로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전하였습니다. 힘든 시대와 수많은 어려움을 견디며 오늘에 이른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여기까지 잘 살아왔다”고 스스로를 격려할 때 현재의 삶도 한결 가볍고 평안해질 수 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이어 웃음은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중요한 힘이며, 복을 담는 마음의 그릇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웃을 일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먼저 웃는 태도가 자신과 주변의 마음을 밝히고, 공동체 안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음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은 연령과 건강 상태로 인해 약해진 존재가 아니라, 삶과 죽음의 어려움에 맞서 오랜 세월을 견뎌온 강한 분들이며, 그 경험 자체가 후세대에 귀한 지혜가 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자녀에게 남겨줄 참된 유산에 대한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자녀를 양육하며 많은 수고와 희생을 겪었지만, 자녀가 있었기에 성실히 살아왔고 사랑과 책임을 배울 수 있었음을 돌아보며, 자녀에게 미안함보다는 “네가 있어 고맙다”는 인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부모가 남길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유산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예배는 어르신들께서 자신의 삶과 존재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 감사와 웃음, 사랑의 마음으로 남은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시애노전문요양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영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존중받는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을 실천하겠습니다.